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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나무를 빼앗기는 꿈은 남에게 주면
한 재산 잃게 된다고 하며 태풍으로 어린 가지가 껶어도 적은 돈이 나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지를 칠 수도 없다. 그런 나무를 뽑히는 것이므로 큰 일이다. 정원목이나 산림목이나 무성한 것은 좋지만 시들었다든가 남에게
빼앗겼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기업이 기운다든가 사업에 실패한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타인에게 빼앗기는
꿈은 공동 사업을 하고
있거나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중대해서 회사의 실권을 타인이 갖게 될지도 모른다. 이 경우, 사업에
돈을 투자한다고 할 만큼의 큰 액수가 나가게 될 수도 있고, 또는 도난이라든가 분실이라고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숲 속에 사당이 있는 꿈은 깊은 숲으로
들어가 버린 것과 같은 곤란한 문제가 있다.
그러나 조상이 불빛을 내려 주신다고
하는 예시일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남쪽이 길방이라고 하는 암시도 있다.
큰 수조 속에 화분을 넣는 꿈은 이익이 남는
이야기를 제의받았을 때에 꾸게 되는 꿈이다. 수조에 화분을 가라앉히는 것은 식물에게 물을 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일을 계속하라'라고 하는 암시이다.
또한 다른 한 쪽의 더욱 큰 화분에 물을 흡수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미리 있는 화분을 꺼내야만 한다. 물을 흡수시키면 물이 줄어든다. 이것은 돈이 줄어든다고 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수조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은 돈이 모인다고 하는 의미와
고일 만큼의 비가 내린다고 하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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